[호치민] 유럽에서 온 마약 우편물 발견



지난 5월 9일 호치민시의 마약 통제 및 예방 팀은 신속 배송 세관 부서 및 경찰과의 합동 조사를 통해 유럽에서 온 약 8kg의 마약이 들어있는 우편물을 발견했다.


 

이날 경찰은 유럽에서 온 이상한 우편물 3개를 검사했다. 그중 우편물 두 개는 포르투갈에서, 하나는 독일에서 국제 우편 서비스를 통해 보내졌다. 그리고 모든 우편물은 비상업적인 목적으로 개인의 선물 형태로 보내진 것으로 밝혀졌다.

 

우편물 안에는 약 8kg의 합성 마약이 들어 있었다. 이 마약은 상자나 인형, 가방 등의 내부에 교묘하게 숨겨져 있었기 때문에 찾기 어려웠다고 한다.


 

또한, 해당 마약이 걸리지 않게 존재하지 않는 이름과 주소로 보내졌다. 이로 인해 사건을 조사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현재 경찰은 조사 범위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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