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퐁, 선생님이 초등학생을 때리는 영상 공개돼 화제
요즘 베트남 SNS상에서는 하이퐁에 있는 한 초등학교 교사가 초등학교 2학년인 Phạm Nhật Duy을 때리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해당 학생이 맞는 장면은 9분 9초부터 9분 20초까지다.
2학기 기말시험 후 Nguyễn Như Linh 씨(Duy군의 어머니)는 Duy군이 계속 머리가 아프다고 해 살펴보니 Duy군의 이마에 멍이 들었고 다리에는 이상하게 난 상처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상하게 생각한 Linh씨는 곧바로 Quán Toan 초등학교에 연락해 Duy군의 몸에 난 상처에 대해 알고 싶으니 학교 CCTV를 보고 싶다고 요청했다고 한다.
CCTV를 확인한 후 해당 교사는 Duy군의 뺨과 다리를 때렸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그 후 Linh 씨는 영상을 개인 페이스북에 올렸고 많은 네티즌들이 분노했다.
해당 교사는 지난 5월 10일 6개월 교사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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