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인당 GDP 2030년까지 4배 증가 예상

 

 

베트남은 2020년대 7% 대 성장률 유지 국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 소득은 2018년 2,500달러에서 2030년까지 10,400달러로 약 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의 2018년 GDP성장률은 7.08%로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세계은행, ADB등 국제기구가 예상하는 올해 경제성장률은 세계 경제여건이 좋지 않은 관계로 6.6~6.8%로 나타났다.

그밖의 7%대 성장률 유지 국가로는 인도, 방글라데시, 미얀마, 필리핀 등이 꼽힌다. 스탠다드 차타드는 중국이 거의 40년 간 고성장 국가였으나, 최근 경제 성장의 둔화와 더 빠른 성장이 어려울 정도의 1인당 소득 증가로 2020년대 성장률이 5.5%대로 예상한다.

빠른 성장은 절대 빈곤에서 벗어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더 나은 건강, 교육, 더 넓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동반한다. 또한 이로써 사회정치적 불안정성이 줄고 구조적 개혁도 쉬어지는 선순환이 가능할 것이다.

 

출처: Vietnam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