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중 무역전쟁 베트남도 위협해
전문가들은 최근 미중 무역전쟁이 베트남도 압박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 전문가는 미국의 공격적 움직임으로 중국이 피해를 축소하기 위해 자국통화를 평가절하하고, 이는 중국 수입품의 가격을 낮추어 수입 물량, 베트남의 제품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위안화 약세로 중국 수출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위안화 가치는 5월 초부터 달라화 대비 2% 하락했으며, 지난해 무역전쟁으로 7% 하락했다. 베트남 동화는 연초부터 1% 하락했다.
베트남 세관에 따르면 중국으로부터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18.6% 증가했고, 수출은 7.8% 감소했다. 또한 무역전쟁장기화로 세계 경제가 침체되면 해외 의존도가 큰 베트남 역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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