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자동차 대폭 할인에도 판매 감소
자동차 가격이 크게 인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대리점들은 최근 몇 주 동안 판매가 부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동차 가격을 수천만동 인하했으나 자동차 판매로 이어지지 않았다.
현대 탕콩6,176대와 베트남 자동차공업협회(VAMA) 판매량을 포함하면 4월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27,197대로 전월 대비 29% 이상 하락했다. 한 관계자는 지난달 초 정부가 픽업트럭 등록비를 기존 2%에서 7.2%로 인상해 구매력이 떨어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요인은 도시교통 혼잡이 증가, 유가 상승으로 대중교통으로 전환해 비용을 아끼고 싶어하는 변화가 생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새로운 모델인 현대의Elantra, 2019 Tucson, 토요타 Camry 2019, 혼다 Brio, 스바루Forester 등이 5월에 수입된다는 소식에 고객들이 차량 구매를 미루기도 했다.
출처: biz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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