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이 찍다 미성년자 성폭행한 의사



베트남 매체인 Người đưa tin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Quỳnh Nhai 읍 (Sơn La 성)의 종합 병원에서 한 여학생(13세)이 엑스레이를 찍다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피고인은 바로 엑스레이를 찍던 의사였다.

 

피해자에 따르면 흉부 엑스레이를 찍기 위해 테이블 위에 누워 있었는데 피고인이 우연히 만진것처럼 피해자의 가슴을 만졌다고 한다. 그러고 몇 분이 지난 후 피고인은 한 번 더 확인 해야 한다는 핑계로 피해자에게 바지를 벗으라고 했다고 한다. 그후 성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해당 병원 원장은 엑스레이실 외부를 찍은 CCTV를 토대로 피해자는 엑스레이실 안에 26분 동안 있었다고 밝혔다. 보통 엑스레이를 찍으면 약 5~6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사건 발생 현장)

 

이후 피해자가 가족에게 성폭행 당한 사실을 이야기 하고 피고인을 신고했다. 5월 21일 오후 피해자는 Sơn La 성의 다른 종합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동시에 경찰은 현장을 조사하다 정자로 추정되는 물질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틀 후인 23일에 피고인은 16세 미만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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