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Tân Tây Đô 신도시, 이틀째 아파트 생활용수 부족
Tân Tây Đô 신도시 (Đan Phượng, 하노이)에 있는 아파트 몇 곳에서 이틀째 아파트 생활용수가 부족해 거주민들이 물을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고 한다.
해당 아파트에 사는 Bien 씨는 단수가 된지 이틀이 지났지만 여전히 물이 부족해 약 만 명 정도의 주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노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주민들은 지하 물탱크에 있는 물을 퍼 와서 쓰게 됐다.
몇몇 가정은 어쩔 수 없이 생활에 필요한 물을 구매해야 했다. 물통 한 개의 가격은 만 오천동에서 이만동 사이다.
지하 탱크의 물을 얻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해당 아파트에 사는 한 거주민은 ‘이런 더운 여름에 이런 상황은 정말 극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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