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제품 공급 부족에 직면  

 




베트남 우유 생산 계획에 따르면 2020년 10억 리터, 2025년에 14억 리터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내 수요의 각38%, 40%에 불과하여, 나머지는 수입해야만 한다. 

2019년 1분기 베트남의 우유 및 유제품 수입량은 2억5,819만 달러 상당이어서 전년비 11.74% 증가했다.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국가, EU국가로부터 각 37%, 22.35%, 15.41%를 수입했다.

 

한편 비나밀크, TH그룹, Nuti(누티)푸드와 같은 국내 유제품 대기업은 낙농 농장과 수익성 확대를 위해 경쟁하고 있다. 비나밀크는 라오스-자그로 개발 시엥커우앙회사와 손잡고 라오스의 시엥커우앙 지역에 유기농젖소 농장단지를 조성하기 시작했다.

 

규모는 5억 달러를 들여 2만 헥타르 넓이, 10만 마리 젖소를 키우게 된다. TH그룹은 Thanh Hoa(타잉화) 중앙의 Nong Cong지역에서 낙농농장을 짓기 시작했고, 1,354헥타르의 면적에 2만 마리의 소 사육과 300톤의 우유 생산량으로 설계되어 있다.

 

출처: V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