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하노이, 고급 사무실 공급부족으로 임대료 상승

 

 

호치민, 하노이에서 2019년 1분기에 새 건물이 공급되지 않아 사무실의 입주율과 임대료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호치민의 A급 사무실의 경우 지난해 4분기 평방미터당 50달러 미만에서 52.2달러까지 오른 임대료를 요구했다. 하노이는 동기간 임대료가 35달러에서 35.9달러까지 올랐다. 1분기 점유율도 호치민은 95%, 하노이는 96%로 나타났다.

높은 임대료에도 불구하고 호치민의 대형 글로벌 기업들은 접근성, 프리미엄 이미지, 시설 등을 이유로 A급 사무실을 선호하고 있다. 하노이 역시 개선된 인프라로 계속해서 유명 은행, 금융, 보험사들을 입주자로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하노이 서쪽은 잘 구축된 기반시설, 대규모 주거사업으로 오피스 유망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두 도시 모두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높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유연한 업무 공간을 갖춘 사무실과 공유오피스가 늘고 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