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휴대전화 제조업체 베트남으로 몰려
LG는 서울 근교의 평택에 위치한스마트폰 생산기지를 베트남 북부하이퐁시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LG는 2018년 전 세계에서 40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아 시장점유을 3% 대였으나 4분기에 적자를 기록하면서, 공장이전으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외국대기업들이 중국 휴대전화의 거센 브랜드 상승세 속에서 베트남으로의 생산시설 이전이 원가절감과 경쟁력 향상에 좋은 선택일 것이라고 분석한다.
올해 초 애플 아이폰 조립전문업체인 폭스콘은 1,650만 달러를 지불해 Bac Giang(박장) 성에 25만 평방미터의 토지사용권을 취득하고자 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전체 생산량의 절반인 1억5천만대의 휴대전화를 Bac Ninh(박닌)과 Thai Nguyen(타이웅우옌)에서 만들고 있다.
더 나아가 베트남에서 연간 1억개의 제품을 생산할수 있는 제3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출처: 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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