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b이 선두하는 차량공유업계, 다양한 로드맵 그려
베트남의 차량공유시장은 Grab(그랩)이 선두하고 Go-Viet, FastGo, Be가 뒤따르며 경쟁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그랩은 음식배달서비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 서비스의 하루 주문량은 올해 5월 중순까지 250배나 급증했다.
그랩은 Super App(만능앱)을 만들기 위한 전략 하에 결제 업체 Moca와 제휴하여 현금 없는 결제가 가능하며, 빈그룹 계열사인 Vincommerce와도 제휴하여 Vinmart+편의점과 Vinmart슈퍼마켓 상품도 배달하려고 한다.
Be그룹은 VPBank와 파트너십을 맺고 최초로 중소기업과 차량을 구매하고자 하는 운전자에게 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 고유의 차량공유업체인 FastGo는 해외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얀마와 싱가포르에 서비스를 런칭했고 올해에는 미국과 브라질에도 진출하려고 한다.
인도네시아 계열인 GoViet은 오토바이와 배달 서비스만 제공하고 온라인 결제시스템도 갖추어지지 않아 성장세가 가장 느리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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