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타트업 Vimo와 mPOS 합병, 3천만 달러 유치 계획

 

 

베트남 핀테크 스타트업 전자지갑 기업 Vimo Technology와 포스 플랫폼 mPOS가 곧 합병하여 NextPay Holdings로 이름을 바꾼다. 이들을 설립한 Nguyen Hoa Binh은 11일 NextPay는 상인들에게 고객의 결제부터 POS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 혁신과 내년 미얀마와 인도네시아로의 확장을 위해 약 3천만 달러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들과 협의 중이다. 이 회사는 베트남 전역 11개 도시에서 35,000개의 가맹점을 가지게 된다. 정부는 미국 달러화의 거래량을 줄이고 베트남 동화의 존재감을 제고할 목적으로 디지털 결제를 장려하고 있다.

VIS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베트남 소비자들의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구매 총액이 전년비 37% 증가하고 거래건수는 25% 증가했다. 또한 응답자의 44%가 디지털앱, 32%는 비접촉식 결제방식, 19%는 QR코드로 지급한 것으로 나
타났다.

 

출처: biz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