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건축자재 가격 상승

 

 

건설업 활황기에 전력 관세가 인상되면서 건축 자재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부터 시멘트, 철강 등의 가격이 인상되었다. 건축자재회사 SCG시멘트, Vicem Hoang Mai 는 최근 시멘트 가격을 부가세 포함 1톤당 각 29,700VND, 30,000VND씩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응웬 반 쓰어(Nguyen Van Sua) 베트남철강협회 부회장은 3월부터 전기요금이 8.36% 오름에 따라 철강 가격이 톤당 10만동(4.29달러)씩 인상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지 형강, 철근 생산업체인 SS VINA에 따르면 원가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철근 시장가격은 19년 2분기 들어서 지속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력비용은 철강제품 원가의 8~9%를 차지한다. 철강 생산에 있어 전력비용은 총생산비의 8~9%를 차지한다.

 

출처: biz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