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의 ‘글로벌 Top 2000 상장기업’에 베트남 4개 기업 등재

 

최근 포브스는 ‘글로벌 Top 2000 상장기업’을 공개했으며 ‘베트남의 삼성’이라는 Vingroup과 베트남 3대 은행인 Vietcombank, BIDV 및 Vietinbank가 Top 2000에 들었다. 

이 랭킹은 매출액, 수익, 자산 및 시장가치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분류했다. 

Vingroup은 매출액이 53억 달러로 141억 달러의 시장가치가 있으며 저번과 비교해 245순위가 상승해 1747위에 등재됐다. Vingroup은 베트남 부동산 분야에 가장 큰 시장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소매, 물류, 농업, 교육, 의료, 자동차 및 전자 분야를 급속하게 확대하고 있다. 

Vietcombank는 31억 달러의 매출액과 109억 달러의 시장가치로 198순위가 상승해 1096위에 등재되었다. 

BIDV는 45억 달러의 매출액과 51억 달러의 시장가치로 2순위가 하락해 1716위로 등재되고 Vietinbank는 37억 매출액과 34억의 시장가치로 50순위가 하락해 1769위로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