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베트남 인구 9600만 명으로 세계 15위

 

7월 11일에 베트남 통계청이 2019년 인구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4월 1일까지, 베트남 인구 수는 9620만 명으로 전 세계 인구 15위로 동남아 국가 순위 3위에 달했다.  그중에 남성 수는 4780만 명, 여성 수는 4830만 명이라고 밝혔다. 

2009년에 비해 베트남 인구수가 1000만 명 이상이 증가했다. 동남아 국가 순위는 그대로지만 전 세계 순위에서는 2위 정도 떨어졌다.

하노이 및 호치민은 인구 밀도는 제곱킬로미터 당 각각 2398명, 4363 명이며  전국으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