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첫 번째 침수 경보 관측소 시범 운영 중
지난 13일에 호치민의 첫 번째 침수 경보 관측소가 응웬 흐우 깐(Nguyen Huu Canh) 도로에 설립돼 시범 운영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호치민 과학과 기술국에 속한 GIS 센터가 한 파트너와 결합해 이 관측소를 건설했다고 한다.
응웬 흐우 깐(Nguyen Huu Canh) 도로는 비나 태풍이 발생할 때마다 호치민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 도로라고 한다.
관측소는 카메라 시스템, 수위 센서 등과 같은 기술을 갖춰 침수가 발생할 때 경고등이 깜박이고 데이터가 센터에 보내 침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경고를 보낸다고 한다.
시범 운영의 결과가 좋게 나오면 호치민은 침수 경보 관측소를 더 많은 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침수를 해결하기 위하여 호치민 시는 침수 저항 펌프, 도로 개선 등 사업들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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