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국제 물리 올림피아드에서 한국과 베트남 대표단 고순위 차지 

 

지난 7월 14일 텔 아비브 공연예술센터(신 이스라엘 오페라 하우스)에서 제50회 국제 물리 올림피아드 폐막식이 열렸다. 올해 한국 대표단은 중국 대표단과 공동으로 1위를 차지했고  베트남 대표단은 여기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78개국에서 총 360명의 학생이 참가해 경쟁을 했다. 한국과 중국에 이어 3위에는 러시아가, 공동 4위에는 대만과 베트남이 올랐다.

제50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서울과학고 3학년 학생 5명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작년 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했는데 이보다 2계단 오른 순위다.

 

 

한편, 5명의 베트남 참가 학생들은 모두 상을 받았다. 베트남 대표단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로 참가한 78개국 중 4위를 차지했다.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였던 2018 년에 비해 올해 베트남 대표단은 금메달 한 개를 더 얻은 쾌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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