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 더블 웨어 누드 워터 프레시 메이크업 (2C0 쿨 바닐라) 후기입니다!



이번에 파운데이션이 다 써가서 다른 걸 사볼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빈콤센터에 있는 에스티로더 매장에서 이걸 샀어요!

 

 

더블 웨어 누드 워터 프레시 메이크업 SPF30/PA++ 2C0 쿨 바닐라에요.

 

가격은 조금 비쌌어요..

140만동이었거든요.

한국 가격이랑 비교해서 조금 더 비싼 것 같아요!

그래도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보니 이 제품이 괜찮은 것 같아서 구입했어요.

 

일단 디자인은 정말 심플해요.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어요.

바로 용기 입구 부분이 상당히 넓다는 건데요

양 조절에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따로 펌핑기를 구매해야 될 것 같았어요.

하지만 매장 직원분들이 미리 말을 안 해주셔서 저는 그냥 본품만 사 왔어요…

 

아무튼 이제부터 실물 사용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일단은 내용물이 묽고 엄청 얇게 발려요.

이름대로 누드 하게 발리고 세미 매트한것 같아요.

바를 때는 촉촉하지만 뽀송한 마무리감에 여름에 써도 축 처진다는 느낌(촉촉한 파데를 여름에 써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그런 느낌이 전혀 나지 않아요.

그리고 바를 때 쿨링감이 살짝 있는 것 같아요.

 

가볍게 발리지만 고정이 빨리 돼서 바로 펴서 발라야 돼요.

여러 군데 미리 발라 놓고 스펀지나 퍼프로 펴 바르면 자국이 남더라고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기존 더블 웨어보다 커버력이 낮은 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서 피부 트러블도 별로 안 나고 끼임 없이 내 피부처럼 자연스러워요.

자연스럽게 피부가 좋아보는 느낌이 들어요ㅎㅎ

 

저는 21호를 써서 2C0 쿨 바닐라호를 구입했어요.

여러분들이 혹시나 더블 웨어 누드 워터 프레시 메이크업 파데를 구입하실 생각이시라면 매장에 가서 테스트를 꼭 해보세요!!
저한테는 정말 좋았지만 혹시나 모르잖아요ㅎㅎ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이니 혹시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