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무역·투자 관계 강화

 

 

한국은 지난 몇 년간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늘렸고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남부투자촉진센터의 투자진흥실장은 호치민시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한국이 주로 제조업(74.1%), 부동산(13.3%), 건설업(4.3%)에 64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수년간 베트남에서 가장 큰 외국인투자자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6,20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고 이 수치는 장래에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15년에 발효된 한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이 양측의 투자와 무역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양국 기업들이 이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노이와 호치민시에 VKFTA(한베FTA)지원센터를 설립했다고 한다.

신한관세의 최대규 관세사는 기업들은 VKFTA와 아세안-한국 FTA를 모두 활용하기 위해 준비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출처: biz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