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갈등 발생해 친구를 흉기로 찌른 한국인 체포
지난 18일 오후 3시 30분경에 호치민의 한 아파트에서 한국인 친구와 갈등이 발생해 흉기로 찌른 한국인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가해자인 최씨(87년생)는 친구인 이씨(87년생)과 호치민시 빈탄군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함께 있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함께 놀다가 갈등이 발생해 말다툼을 하게 되었고 최씨는 분을 참지 못해 칼로 이씨를 찔렀다고 한다.
칼에 찔린 이씨는 중상을 입었고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이씨를 발견해 급히 응급실로 이송했다고 한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바로 현장에 출동해 최씨를 체포했다고 한다. 최씨는 경찰과의 심문 끝에 범죄를 자백했다고 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