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식음료 체인, 어려운 상황 속 투자 계속

 

 

베트남 식음료(F&B)체인점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F&B분야에 투자해 성공한 메콩캐피털은 Golden Gate(체인점 Vuvuzela, Gogi, Hutong, Kichi Kichi소유), Chao Do(Wrap&Roll 등 소유), Pizza 4P 등에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메콩케피탈의 투자로 이들은 점포 수가 확대되고, 매출과 수익이 급증하고, 플랫폼을 구축하거나 HACCP기준을 충족하는 주방을 갖추기도 했다.

 

베트남 F&B시장은 2014년 이후 매년 평균 18% 씩 급성장하였으나 최근 치열한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QSR 베트남은 Dairy Queen, DQ Grill & Chill, Swensen’s and B-DUBS, AKA House, Holy Crab 등 유명 브랜드를 베트남에 들여왔다.

이는 경쟁업체들에게 타격을 주어 Golden Gate나 Red Sun(BBQ, 타이익스프레스, 핫팟스토리 소유)은 2018년 성장률이 크게 둔화되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이 산업을 중산층의 성장과 높은 지출로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로 보고 있다.

 

출처: V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