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환보유액 680억 달러로 시장 최고치 기록

 

 

베트남의 외환보유액은 6월 말 68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HCM 시티뱅킹 대학의 한 보고서가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 자본 유입이 3년 전의 두배로 외환보유액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충분한 외환보유액으로 베트남 중앙은행이 달러화/VND 환율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 외환보유액은 통화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통화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에 계속 사용될 것이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FDI 유입과 해외 차입으로 베트남 동화가 달러화 대비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 동화는 지난 4월부터 달러당 VND23,200원대로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현재까지 달러당 평균 VND23,250원을 유지하고 있다.

 

출처: biz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