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자동차 수입, 7월까지 3배 증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자동차 수입은 88,000대로 366% 증가했다. 베트남 세관은 최근 보고서에서 올 7월까지 수입된 자동차의 총 가격은 19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업계관계자들은 정부가 지난해 수입업자들에게 품질과 원산지를 보장하는 증명서를 추가로 요구하면서 수입이 억제된 데에 대한 반등으로 올해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베트남에서 이번 달은 소위 “유령의 달”이라고 불리는 음력 7월로 새로운 물건을 사지 않는 풍습이 있어 이달 매출은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자동차 회사들은 이번 달에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도요타 Vios세단은 3,500만-4,500만VND(1,502-1,931달러)를 할인한다. Truong Hai 자동차회사도 SUV인 마즈다 CX-5에 1억VND(4,292달러)어치의 현금 할인과 유지보수 서비스 패키지 할인을 실시한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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