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트남의 음력 7월 ‘귀신의 달’ 밤에 주의해야 하는 것” 게시글을 읽고

저도 알려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서 글을 적어요.

귀신이라고 하니까 생각나는 게 있더라고요.

베트남 친구한테 들었는데 하노이에는 귀신이 나오는 집이 많다고 해요.

그중 한 곳이 바로 Kim Ma 거리 300번지에 있는 흉가에요.

 

 

친구의 말에 의하면 90년대에 지어진 이 집은 27년 동안 버려졌다고 해요.

그 이유는 여기에서 항상 기괴한 일이 일어나서인데요.

밤에 이상한 소리도 들리고 2009년에는 살인사건도 일어났다고 해요.  

 

 

거기다 최근에는 이 집 앞에서 찍은 사진이 베트남 SNS 상에서 화제가 되었어요.

사진을 자세히 보면 흰색 옷을 입은 여자가 서있다고 해요.

어때요? 그렇게 보이시나요?

 

    

사람들은 ‘이 흉가가 세워진 땅이 원래 병원이었는데 병원에서 사망한 사람들이 아직까지 건물에 있는 것이다.

’나 ‘원래 공동묘지가 있던 땅이다.’라는 이야기를 한다고 해요.

건물 내부를 보실래요?

 

 

뭔가 으스스하지 않나요?

 

 

또, 친구 말로는 이 흉가가 원래 불가리아 대사관으로 사용하려고 지은 거였다고 해요.

그런데 수십 년간 이유도 모르게 버려졌다고 하네요.

 

암튼 밤에 놀러 나가실 때 이 집에는 꼭 가시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