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시 새로운 구급 오토바이, 응급시 시간 단축



며칠 전 호치민 115 구조대는 호치민 4구에 살고 있는 임산부(37세)가 심각한 복통과  출혈 현상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임산부의 집이 작은 골목이라서 구급차로 접근하기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구급 오토바이를 이용해 출동 5분 만에 도착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온 의사와 간호사가 응급조치를 진행하였고, 이에 임신부는  위급사태를 넘겼다. 그 후, 임산부는 뜨주(Tu Du) 종합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는 호치민 시 오토바이 응급차량 시범 서비스의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11월 7일부터 시범 실시된 호치민 시 오토바이 응급대는 지금까지 26명의 환자에게 도움을 주었으며,

 

그 중 9명은 현장에서 응급조치 및 진료로 마무리되었으며, 나머지 17명의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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